안녕하세요. 반도체 직무 취업준비생이라면 나기연은 다 아실거같아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고급 [취업연계] 교육에 신청을 했고 전형절차는
<서류>
후기들을 보니 서류에서 많이 거른다고 합니다.
서류는 일반적인 기업 이력서와 거의 비슷 (인적사항, 학교, 학점, 대외활동, 수상경력 등)
문항은 다음과 같이 5개가 있고
2페이지가 초과하면 불이익이 있다고 해서 1.7 페이지 정도 적었습니다.
일반적인 기업 자소서는
저에게는 ~ 역량이 있으니 ~직무를 수행하는데 자신이 있습니다. 라고 적는다면
교육 지원서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 역량이 있으니 ~교육을 끝까지 수료하겠습니다. 식으로 어필을 했습니다.
1. 성격과 강점
취업준비를 하면서 자소서는 많이 작성해봤기 때문에 이 문항을 적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강점을 어필하면서 끈기를 곁들여 주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적었습니다.
2. 대외활동 경력
활동들을 모두 다 적지는 않았고 성과를 냈던 프로젝트, 반도체 직무관련 경험 활동만 적었습니다.
3. 교육신청 목적
제가 학부수업에서 수강했던 과목과 반도체 취업준비를 하면서 공부하고 실습했던 경험들을 적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어떤 부분이 아쉬웠고 이 아쉬운 부분을 채우기 위해,
나기연에서 제공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런식으로 적었네요.
이 문항에서는 전체적으로 교육이 나한테 왜 필요한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여기서 제공하는 교육은 ㅇㅇ인데 이게 나한테 필요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적었습니다.
4&5. 이번 교육과정에서 바라는점, 교육 수료 후 취업계획
바라는점은 3번 내용을 언급하면서 더 경쟁력을 갖고싶다~~ 교육 수료 이후에도 취업준비를 열심히 하겠다!!!!
라며 취업 의지를 어필했습니다. 아무래도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보니
취업에 간절함 + 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건지 구체적으로 적어줬습니다.
<면접>
서류합격과 면접안내를 메일로 받게됩니다.
이전 기수까지는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면접준비는 후기들을 찾아보니 이력서 위주로 질문이 들어왔다는 글도 있고
반도체 질문위주로 들어왔다는 글도 있고 다들 후기가 다르더라구요.
경험 질문은 원래 면접 준비를 하던게 있어서 따로 준비를 하지는 않았고 전체적인 반도체 8대 공정에 관해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면접 당일 카이스트 나기연에 도착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았읍니다..
저는 사실 대면 면접은 처음이었던지라.... 많이 절었습니다.
면접은 이력서 + 공정 질문 골고루 들어왔고 제가 준비하지 못한 부분에서 많이 질문이 들어와 당황해서
제대로 답변을 못해서 면접에 대한 후기는 도움이 되지 않을거 같아요.
면접 안내해주셨던 분의 말에 따르면 면접관님들은 그 업계에서 오래 일하셨던 전문성이 있으신 분들이라 일부러 압박면접으로 진행하신거라고 하셨어요.
암튼 서류만 합격하면 2배수이기 때문에 면접에서 붙을 확률은 높기 때문에 서류를 열심히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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